런던 아이(London Eye)는 런던 아이는 1999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2000년 3월 9일에 개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밀레니엄 휠"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현재의 정식 명칭은 "Coca-Cola London Eye"입니다. 이 거대한 관람차는 템스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135미터로 런던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런던 아이는 부부 건축가인 데이비드 마크스(David Marks)와 줄리아 바필드(Julia Barfield)가 설계하였으며, 당시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였습니다. 건설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었으며, 각각의 캡슐은 기중기를 사용해 하나씩 조립되었습니다. 각 캡슐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승객들은 런던의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런던 아이는 32개의 캡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캡슐은 한 번에 최대 25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관람차는 30분에 한 바퀴를 돌아가며, 이 시간 동안 승객들은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템스강, 빅벤, 세인트 폴 대성당, 버킹엄 궁전 등 유명한 건축물들이 모두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연간 약 3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런던 아이의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가 됩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빅벤, 템스강 유람선, 사우스뱅크 센터, 런던 던전 등 다양한 명소들을 함께 방문할 수 있어, 런던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휴관일 : 12월25일, 유지 보수 기간(런던아이 홈페이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