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의 중심에 있는 리베르다드 거리(Avenida da Liberdad)는 다른 많은 주요 유럽 대로와 마찬가지로 파리의 샹젤리제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 Praça dos Restauradores)과 폼발 후작 광장(Praça Marquês de Pombal) 두 개의 광장을 연결하며, 1.5km 따라 나무가 늘어선 거리에는 고급 상점, 포르투갈 및 세계 각국의 요리, 합리적인 가격의 키오스크, 역사적인 장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꿈의 호텔, 분수, 동상이 있는 곳으로 늘 활기가 넘칩니다. 1755년 대지진 이후 리베르다드 거리는 폭 90m, 길이 1.5km으로 전통적인 자갈길 방식으로 포장되었고, 추상적인 꽃무늬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거리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국적인 열대 식물이 가득한 리스본에서 가장 큰 에드워드 7세 공원(Edward VII Park), 루벤스와 티에폴로의 그림, 렘브란트의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는 메데이로스 에 알메이다 박물관(Medeiros e Almeida Museum), 1600년대의 궁전 같은 저택인 Casa do Alentejo, 1640년 포르투칼 왕권이 복원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적인 오벨리스크가 있는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 언덕에서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1960년에 문을 연 공공 정원인 토렐 전망대(Torel Viewpoint)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마실 거리가 있는 리스본 중심을 천천히 산책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