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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 광장(Pizza della Signoria)은, 베키오 궁과 우피치 박물관 앞에 있는 시뇨리아 광장은 13세기부터 피렌체 정치의 중심지였습니다. 또한 수많은 조각 작품들로 장식하여 말 그대로 야외 박물관이자 피렌체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모으는 정치적인 연설과 시위의 장소로 남아있습니다. 14세기부터 피렌체의 정치 생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 광장은 1530년 메디치 가문의 귀환과 같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497 년 도미니카 수사 지롤라모 사보나 롤라 (Girolamo Savonarola)가 홍보 한 허영심의 모닥불 (Bonfire of the Vanities)이 이곳에서 조직되었으며, 그는 책과 그림을 포함하여 광장에서 "죄악"이라고 생각한 수천 개의 물건을 태웠습니다. 불과 1 년 후 사보나 롤라는 이단으로 기소되어 넵튠 분수 앞에 위치한 대리석 명판이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것처럼 시뇨 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에서 화형을 당했습니다. 이곳에는 화형 장소를 나타내는 석판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지암볼로냐의 1594년 작인 코시모 1세의 기마상, 암마난티가 바다의 신 넵툰(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를 주제로 1576년에 대리석과 청동으로 제작한 분수 폰타나 디 넵툰(넵툰의분수)가 있습니다. 이 분수는 피렌체에서 가장 큰 분수로 메디치 가의 결혼과 토스카나의 해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 앞에는 우피치 미술관 (Uffizi Gallery)과 로지아 델라 시뇨 리아 (Loggia della Signoria)는 실제 야외 박물관 인 "로지아 데이 란지 (loggia dei Lanzi)"가 있습니다. 공화주의의 이상이 명백히 표현된 절대군주의 살해자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복제 조각상, 바치오 바디넬리의 헤라클레스와 카구스(네오수스), 피렌체의 상징동물을 묘사한 도나텔로의 사자상과 유디트와 홀레페르네스, 플랑드르 조각가로 장 드 불로뉴로 부르기도 했던 지암볼로냐(Giambologna)의 기수상의 듀크 코지모(Duke Cosimo) 1세의 초상화식 동상(1594년)과 사비니 여인들의 납치, 헤라클레스와 네오수스, 그리고 유명한 벤베누토 첼리니Benvenuto Cellini(1500~1571)가 1545년에 시작해 8년 후 1553년 완성한 작품,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가 특히 눈여겨 볼 작품들입니다. 이 곳에 있는 건축물에서 신화와 과거의 정치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조품으로 진품은 모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에는 많은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있어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곳곳에서 거리의 판토마임이 열리고 있고 수많은여행자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