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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 성체 행렬(Lourdes The Eucharistic Procession, Procession mariale aux flambeaux, 마리아 행렬, )은 성체 행렬은 1874년부터 시대별로 각기 다른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루르드 출신 14세 소녀 베르나뎃 수비루(Bernadette Soubirous)"에게 18차례 발현하며 여러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 중 "가서 사제들에게 이곳에 예배당을 세우고, 사람들이 행렬을 이루어 이곳에 와야 한다고 말하십시오."는 메시지에 따라 루르드에는 매일 성체 행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10월 매일 오후 5시에 성소 초원(Sanctuary meados)에서 진행되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야간 성체 행렬(Marian torchlight processions, 야간 촛불 행렬, 야간 횃불 행렬) 4월~10월 매일 저녁 9시에 수천 명의 순례자들이 모여 루르드의 전통 노래가 인쇄된 종이 바람막이 보호대가 달린 촛불을 손에 들고 성모 발현의 동굴에서 로사리오 대성당(묵주 대성당)의 산책로까지 약 1km를 걷고 노래합니다. 행렬의 선두에는 순례자들이 성모상을 들고 다닙니다. 그 뒤로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이 기도와 노래를 하며 따릅니다. 야간 성체 행렬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됩니다. 악천후에는 성 비오 10세 대성당(Basilica of St. Plus X)에서 대체 진행됩니다. 현지에서 확인 후 이용해주세요. 루르드의 아름다운 별빛과 함께 이 빛의 행렬에 동참해 보세요.